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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스타트업 성공비결 모색 컨퍼런스] "스타트업, 한국 넘어 세계시장 목표로 성장 전략 짜야"
작성자 RNSLab 작성일 2015-12-07 조회수 1,146

 

  •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글로벌 토크 콘서트'에서 참석 패널들이 스타트업과 연구소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영석 한밭대 창업대학원 교수, 김용욱 대덕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마이크 밀러 와일드 호스 랩 공동창설자, 줄리아 딜트 와일드 호스 랩 공동창설자, 서인식 넥스트 이노베이션 대표, 이상엽 알앤에스랩 대표. /대전=박희윤기자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글로벌 토크 콘서트' 현장. 패널로 나온 글로벌 투자전문가는 물론 사업화 전문가, 연구소기업 대표,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수백명이 방청석을 빼곡히 자리를 메웠다. 글로벌 토크 콘서트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국내 스타트업(초기 창업기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 지를 글로벌 투자자 등 관련 전문가 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일종의 창업 성공을 위한 비밀스러운 팁을 공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벤처캐피탈 업체에서 잔뼈가 굵은 글로벌 투자전문가들은 "대덕특구의 창업모델인 제조업 기반 기술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기술은 물론 경영부문도 소홀히 하지 말고 최고 인재로 팀워크를 꾸리고 성장전략도 한국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들은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술을 넘어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최고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며 "투자자들은 이익이 없는 곳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인력·기술·마케팅이 모두 강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기를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유치도 중요한 만큼 글로벌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주 기술이나 경영정보를 교류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는 양영석한밭대 창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고, 패널로는 김용욱 대덕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마이크 밀러 와일드 호스 랩 공동창설자, 줄리아 딜트 와일드 호스 랩 공동창설자, 서인식 넥스트 이노베이션 대표, 이상엽 알앤에스랩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양영석 교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방편으로 기술창업이 화두다. 그러나 업종별·지역별로 기술창업이 불균형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 앱이나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산업 위주로 기술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제조업 기반 기술창업은 22%에 그치고 있다. 지역별로도 수도권에 포진된 스타트업 기업이 90%를 넘을 정도로 중앙과 지방의 양극화가 있다. 주요 선진국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제조산업을 육성하는 등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제조기반 기술창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연구소기업이 제도적 지원아래 활성화되고 있고, 코스닥 상장 등 성공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회= 스타트업·연구소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할 필요가 있다. 투자 유치부문 또한 마찬가지다. 투자자 입장에서 기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마이크 밀러 공동창업자= 대덕특구 스타트업 및 연구소기업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는 특구진흥재단과 협업을 통해 투자기업을 물색하고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인력·기술·마케팅이 모두 강한 기업을 선호한다. 스타트업·연구소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투자로드쇼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기업정보를 투자자와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투자자는 물론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길입니다. 설령 실패했다 하더라도 다시 창업하게 될 경우 투자자들이 네트워크를 가동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길도 찾아주게 될 것이다. 해외진출시 해외에 법인을 설립해야 하는데 이때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사회= 미국 투자자들의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전망은 어떠한가. 어떻게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무엇을 지원하는가. 

△줄리아 딜트 공동창업자= 최근 투자는 엔젤그룹이 같이 협업해서 공동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국경을 넘어서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프로세스가 간결해졌다는 점도 한국 기업들이 좋아할 뉴스다. 대덕특구 창업기업의 발굴 검토 및 선정을 위해 지역에 일정 기간 상주하면서 초기 선정시부터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 엑셀러레이팅(초기 창업자를 선발해 짧은 시간안에 집중적으로 보육하는 기관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초기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딜트= 우선 투자자와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경영자팀에 대한 정보는 물론 자금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투자금을 어디에 활용할 것인가, 출구전략은 있는가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투자자 원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투자자들의 조언을 활용하고 협력해야 한다.

△서인식 대표= 제품화를 위해 대덕특구내 여타 기업과 카이스트 등을 멘토로 했다.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는데 성공했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을 찾아 읽어주는 '시각장애인 교육용 OCR' 제품을 개발해 조만간 시장에 내놓게 된다. 미국 USMAC(US Market Access Center)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투자자와의 상호협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회= 제조업 기반 기술창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대덕특구내 스타트업 또는 연구소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제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투자자와 함께 해야 한다. 무엇보다 제조업 기반 기술창업이 성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특구진흥재단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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